워싱턴 인구 780만 명 넘어섰다…매년 꾸준히 10만명 가량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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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eporter
작성일
2022-06-30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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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관리국의 연간 추정치에 따르면 외부에서 유입되는 이주민으로 인해 워싱턴 주의 인구는 4월 1일 기준 7,846,400명으로 증가했다.
이는 작년 이후 97,400명이 증가한 수치로 지난 10년 평균인 98,200명에는 못 미쳤다.
워싱턴 주의 킹 카운티가 성장의 주역으로 올해 37,700명을 유치해 2010~2020년 연평균 33,800명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주택증가율 또한 지난해보다 100세대 많은 46,500세대가 증축되어 인구증가율을 나타내는 강력한 지표로 나타났다.
새 주택 중 58%가 다세대 주택이었고 지난 2년동안 증축된 신규 주택의 71% 이상이 주에서 가장 큰 5개 카운티인 클라크, 킹, 피어스, 스노호미시, 스포케인에 건설되었다. 또한 이들 카운티가 전체 인구 증가율의 67% 이상을 차지했다.
인구 증가 상위 10개 도시는 시애틀, 벨링햄, 레이크 스티븐스, 레이시, 밴쿠버, 풀먼, 스포케인 밸리, 타코마, 리지필드, 스포케인 순이다.
한편, 현재 시애틀의 인구는 20,100명이 증가한 762,50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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