쇠막대기로 수 차례 가격당한 60대 시애틀 행인…병원 이송됐지만 끝내 숨져
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22-08-08 17:43
조회
621
시애틀 경찰은 66세의 한 남성이 지난주 시애틀 시내에서 쇠막대기로 공격을 받은 후 사망했다고 밝혔다.
사건은 화요일 오후 3시경 발생했으며, 3번가와 파이크가 교차로 부근에서 순찰을 돌던 경찰관이 현장을 목격했다. 경찰은 48세의 남성이 66세 남성의 머리에 커다란 쇠막대기로 최소 3번 가격했다고 밝혔다.
가격당한 피해자는 바닥에 쓰러져 아무 반응도 없이 누워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추가 지원 부대가 현장에 출동해 용의자를 연행했고, 경찰은 피해자가 하버뷰 메디컬 센터로 이송되기 전까지 응급처치를 도왔다. 병원에 입원한 피해자는 끝내 부상으로 토요일 숨졌다.
현재, 용의자는 킹 카운티 교도소에 수감되어 250만 달러의 보석금이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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