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모인-시애틀까지 도보 페리 시범 운행...’교통 지옥’ 벗어나나?
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22-08-08 17:57
조회
475
오는 8월 10일부터 새로 편성된 디모인-시애틀 도보 여객노선으로 탑승객들은 509번 고속도로와 1가 애비뉴 사우스 브릿지의 교통체증을 피해 40분만에 오갈 수 있게 되었다. 해당 노선은 한 번에 최대 60명의 탑승객을 수용할 수 있다.
퓨젯 사운드 익스프레스는 8월 10일부터 10월 9일까지 두 달간 해당 노선을 시범 운행할 것이라 밝혔다.
노선은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 정오, 오후 2시, 오후 4시에 디모인에서 출항하고 11시, 1시, 3시, 5시에 시애틀에서 출항한다.
이용료는 첫 주에 무료로 운영되며, 이후 어른은 편도 10달러, 노인과 현역 군인은 5달러, 13세 이하의 어린이는 무료이다. 시 관계자는 현재 한정된 승무원으로 하루 내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간을 조정했지만, 향후 아침 통근시간 노선 추가를 고려할 예정이라 밝혔다.
승객들은 디모인 마리나와 시애틀 벨 하버 마리나에서 승하차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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