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지역 유가 한 달 전보다 54.3센트 떨어져…전국적인 하락세 지속
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22-08-08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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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
휘발유 가격이 계속 하락하면서 시애틀의 평균 갤런당 가격이 5달러 선에 근접했다.
게스버디가 시애틀의 775개 주유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주간조사에 따르면, 시애틀 지역 휘발유 가격은 지난주부터 16.7센트 하락해 도시 평균가격이 갤런당 5.01달러까지 떨어졌다. 이는 한 달 전보다 54.3센트 낮아진 금액이다.
게스버디에 따르면 전국 경유 평균가격은 지난 주 13.1센트 하락한 5.1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일요일 시애틀에서 가장 저렴한 휘발유는 갤런당 3.99달러였고, 가장 비싼 휘발유는 5.99달러에 거래됐다.
타코마($4.60, 지난주보다 19.6센트 하락) 및 야키마($4.69, 5.2센트 하락)도 비슷한 흐름을 보였다. 워싱턴주 전체 평균 유가는 시애틀 평균보다 다소 낮은 4.78달러로 17.2센트 하락을 보였다.
한편, 전국 평균 유가는 4.01달러를 기록해 지난주보다 15.8센트, 지난달보다 68.7센트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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