숄라인서 밤새 펼쳐진 경찰 추격전, 월링포드 건물 들이받으며 종료
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22-08-11 19:21
조회
493
(8월 11일 오전 2시, 경찰을 피해 달아나던 한 트럭이 건물을 들이받았다. / 사진 코모뉴스 화면 캡쳐)
목요일 이른 오전, 숄라인과 노스 시애틀에서 경찰의 추격전이 밤새 펼쳐졌다.
경찰은 이날 오전 2시경, 숄라인 149번가와 오로라 애비뉴 N에서 발생한 강도사건으로 추격전이 시작됐다고 밝혔다. 경찰이 여성 1명과 남성 2명이 탑승한 트럭과 대치하던 중 이들 3명은 킹 카운티 보안관의 순찰차를 파손시키고 도주했다.
경찰과의 추격전은 해당 트럭이 N 45번가와 스톤웨이 N 교차로 인근 월링포드 지역에 있는 건물을 들이받으며 끝이 났다.
이번 사건으로 체포된 사람은 없으며, 건물 내부나 보도에 있던 사람 중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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