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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너무 멀리 여행을 떠나기에는 부담스럽지만 그래도 워싱턴 주 밖으로 나가 다른 곳으로 여행을 떠나고 싶다면? 지리적으로는 가깝지만 그래도 국경을 넘어선 캐나다 휘슬러를 권한다. 차량을 이용해 갈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 중에 하나이지만 휘슬러까지 가는 길목에 다양한 볼거리들은 그 재미를 더한다. 

 

워싱턴 주에서 약 4시간 반(교통 체증, 국경에서의 소요 시간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다) 가량을 달리면 캐나다 휘슬러에 도착할 수 있다. 휘슬러하면 그저 겨울철에 스키, 스노우 보드를 타는 스키 리조트로 더 잘 알려져 있지만 뜨거운 햇살이 내리쬐는 눈없는 휘슬러는 또 그매력이 다르다. 마치 여름철 휴양지처럼 잘 구비된 리조트형 휘슬러 빌리지는 과연 내가 지금 고지대 산 근처에 있다는 사실을 잊게 해준다. 더욱 신기한 것은 가만히 서있기 힘들 정도로 더운 날씨에도 눈앞에 보이는 산 꼭대기들은 흰 눈으로 덮여있다는 사실이다. 

 

자 그렇다면 짐을 풀고 휘슬러에서의 시간을 알차게 보내보자.

 

1. 휘슬러 빌리지 

 

도착한 날은 대부분 이미 오후다. 대부분의 호텔 체크인 시간도 오후 4시 이기 때문에 늦은 오후 하루가 시작된다. 짐을 풀고 조금 쉰 후에 밖으로 나오면 5시경, 아직도 밖은 밝은 햇살로 가득하다. 휘슬러 빌리지를 둘러 보면서 남은 일정을 계획하기 좋다. 빌리지는 많은 상점들과 레스토랑들로 가득하다. 쇼핑과 먹거리를 즐기면서 돌아다니는 젊은 남녀들과 가족단위 여행객, 노인 여행객들로 거리는 늘 붐빈다. 자전거를 이용해 빌리지 안과 밖을 돌아볼 수도 있다. 물론 자전거를 렌트할 수 있는 곳은 빌리지 내에 아주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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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마운틴 바이킹

 

휘슬러에서는 스키만큼이나 인기 만점인 스포츠가 바로 마운틴 바이킹 이다. 가파른 산 길을 마운틴 바이크를 이용해 타고 내려오는 것. 스피드와 모험을 즐기는 많은 젊은이들에게 인기 만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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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휘슬러 산 케이블 카

 

모험이나 거친 스포츠 보다는 그저 휴양지 기분을 내고 싶다면? 여기 곤돌라를 타고 휘슬러 마운틴을 제대로 관람해 보자. 케이블 카를 타고 휘슬러 산 꼭대기로 올라가면 산 밑과는 180도 다른 광경을 목격할 수 있다. 하얀 눈으로 가득찬 산 꼭대기는 계절을 의심하게 할 정도로 춥다. 튜브를 타고 눈 스라이드도 탈 수 있다. 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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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픽 투 픽(Peak 2 Peak) 케이블 카

이른바 픽 투 픽(Peak 2 Peak) 휘슬러 산 꼭대기에서 블랙 콤(Black Comb) 산 꼭대기를 연결하는 케이블카다. 대부분의 케이블카들은 일반 케이블 카 차량이지만 이중 몇 대는 바닥이 유리로 되어 있어 끝이 없어보이는 절벽 바닥을 관람할 수 있다. 높은 산 꼭대기들 사이를 케이블 카를 타고 이동하는 기분은 그야말로 신세계. 이곳에서만 볼 수 있는 절경은 그야말로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무아지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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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바베큐 부페

이 밖에도 휘슬러 산 꼭대기에서는 휘슬러 절경과 함께하는 바베큐 부페도 즐길 수 있고, 케이블 카를 타고 더 높이 올라가면 그야말로 아이스 월(Ice wall) 눈으로 만들어진 높은 장벽 사이의 길도 걸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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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각종 스포츠

휘슬러 빌리지는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에게는 그야말로 지상낙원이다. 골프, 수영, 테니스, 자전거 등 다양한 스포츠를 만끽할 수 있다. 

 

7. 휘슬러 인근 폭포와 공원들

휘슬러 빌리지에서 멀지 않은 곳에는 아름다운 쉐넌 폭포와 공원들이 즐비한다. 잠시 차를 세우고 들러 관람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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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벤쿠버 관람

휘슬러 까지 가는 길이나 돌아오는 길에는 언제가도 아름다운 도시인 벤쿠버를 들려볼 수 있다. 스탠리 공원과 잉글리쉬 베이, 랍슨 거리의 다양한 상점들과 레스토랑들을 즐길 수 있다. 이곳에서 하루를 묵는 것도 좋다. 

 

9. 아울렛 쇼핑

돌아오는 길에는 벌링턴 이나 혹은 튜레립 프리미엄 아울렛에 들러 할인된 가격에 쇼핑을 즐겨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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