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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USTA 테니스 리그 챔피언쉽

KReporter 2017.08.13 20:46 조회 수 : 130

8월 11일 부터 13일 까지 워싱턴 주 스포캔에서는 USTA 18+ 리그 섹셔널 챔피언쉽 경기가 열렸다. 오레곤 주의 유진, 야키마, 타코마, 이스턴 워싱턴과 워싱턴 주 등 다양한 지역의 챔피언 팀들이 모여 경합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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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섹셔널 경기는 불볓 더위속에 야외 테니스장에서 열릴 계획이었지만 지난 몇주전부터 시작된 야산 화재로 인한 공기 오염이 심해지면서 갑자기 모두 실내 경기장으로 옮겨지게 되었다. 급작스러운 스케줄의 변경으로 챔피언쉽 일정에는 많은 차질과 변화가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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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섹셔널 경기는 1 세트 당 6게임으로 총 2세트를 해야하며, 각 1세트씩 이겨 비긴 경우에는 3세트 즉 10 포인트 타이브레커를 하게 된다. 하지만 이번 섹셔널 경기에서는 갑자스럽게 부족한 실내 테니스장을 찾아 경기를 치르다 보니 시간을 줄이기 위해 각 세트를 0대0이 아닌 2대2 부터 시작해야 했다. 

 

Image may contain: one or more people and outdoor

 

 

테니스 경기는 스포캔 지역의 여러 실내 테니스 장에서 열렸다. 스포캔 클럽, 스포캔 라켓 클럽, 이스턴 워싱턴 대학 테니스 경기장, 위드워드 대학교 테니스 경기장 등 다양한 곳에서 경기가 치러졌다. 스포캔 다운타운에서 비교적 근거리에 있는 스포캔 클럽과 라켓 클럽의 경우는 경기를 치르러 가기가 용이했지만 이스턴 워싱턴 대학의 경우 스포캔 다운타운에서 30분 정도 떨어져 있어 하루에 경기가 2 번 각 다른 장소에 있는 경우 서둘러 다음 장소로 옮겨야 하기도 했다. 

 

각기 다른 지역 다른 클럽에 속해 있는 다양한 사람들이 테니스라는 공통된 스포츠를 좋아하는 마음과 열정을 가지고 만나 그 실력을 겨루는 멋진 행사다. 비록 프로 선수는 아니지만, 테니스에 대한 열정과 경기에 대한 승부욕만큼은 그 못지않는 사람들이 모여 함께하는 행사. 테니스 장 밖에서는 아마존 직원 혹은 의사, 주부지만 테니스 장에서 만큼은 모두 테니스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모인 테사모인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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