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에서 가장 로맨틱한 5곳
작성자
KSR
작성일
2013-12-26 14:09
조회
5366
한해가 저물어 간다. 한해동안 열심히 살아온 스스로와 가족들에게 특별한 연말여행을 선물하고 싶다면, 혹은 연인과 가족들과 조금 색다른 곳에서 특별한 시간을 보내고 싶은데 멀리 떠나는것은 부담스럽다면, 워싱턴주내에 가장 로맨틱한 다섯 곳을 소개한다.
1. Thornewood Castle
타코마에 있는 곳으로 '사랑이 지은 집'으로 잘 알려져 있다. 또한 스티븐 킹의 영화 레드 로즈(Rose Red)가 촬영된 곳이기도 하다. 결혼이나 웨딩촬영을 하는 커플들도 종종 볼 수 있다.
2. The Willows Lodge
우딘빌에 자리잡은 이 호텔은 와이너리와 인접 해 있다. 평이 좋은 레스토랑도 있어 와인, 음식, 스파를 좋아한다면 가장먼저 추천하는 곳이다. 호텔은 커플 패키지도 제공하고 있다.
3. Port Townsend
포트 타운센드는 바다 옆에 자리한 빅토리안 스타일의 작은 타운으로 로맨틱한 호텔, 식당, 아트 갤러리와 독특한 볼거리들이 많다. 성에서 하룻밤 묵는 특별한 체험도 할 수 있다.
4. San Juan Islands
고래가 무리지어 헤엄치는 곳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최근에는 신혼 여행지로도 각광받고 있다. 아침에 침대에서 일어나면 바다가 바로 보이는 숙소가 많다.
5. Forks
트와일라이트같은 로맨스를 꿈꾼다면 이 곳을 방문하는 것은 어떨까. 이 타운은 빈티지한 외곽 농장이나 통나무로 지어진 숙소도 많아 맑은 공기와 푸른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