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문화연구소]닮은꼴 두 여성의 정반대 결혼 이야기
작성자
SUNOO
작성일
2018-04-26 21:22
조회
289
학벌남VS성실남
A씨는 외국의 명문 로스쿨을 나온 예비 변호사와 결혼했습니다.
그때만해도 결혼할 때 학력을 많이 보는 시절이었고,
그래서 그녀의 선택은 자연스러웠습니다.
B씨는 평범한 집안에 4년제 대학을 나온 보통남자와 결혼했는데요.
주변에서는 왜 그녀가 그런 남자를 골랐는지 의아해했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게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20년 후..
A씨는 직장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학벌과 직업이 좋아 평생 돈 걱정 안 하게
해주리라 믿은 남편은 생활력이 없었는데요.
사건 수임능력이 없어 간판만 달고 산 지 몇 년째라고 하네요
그렇다면 성실한 남자와 결혼한 B씨의 오늘은 어떨까요?
밑바닥부터 시작하느라 처음 몇 년은 고생을 많이 했다고 하는데요.
그러나 책임감이 강한 남편은 몇 해가 흐르자 사업은 본 궤도에 올랐고,
지금은 사모님 소리를 들으면서 품격 있는 생활을 하고 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