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성, 여성에게서 성격 많이 본다. -커플닷넷 couple.net - 알아두면 쓸모있는 신통방통 잡다한 연애사전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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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한국 남성, 여성에게서 성격 많이 본다.
인성, 성향, 인격, 가치관...
한 개인의 정신세계를 이루는 이런 다양한 요소들은
결국 성격으로 귀결된다.
2017년 기준 한국에서는
남성은 32.9세, 여성은 30.2세에 결혼을 했다.
이 말은 30년 이상을 각각 다른 환경에서 생활했다는 것이고,
그만큼 결혼은 성격적 조화가 중요하다는 것이다.
한국 남성들은
배우자를 선택할 때 여성의 성격을 어느 정도 고려할까?
결혼정보회사 선우 커플닷넷은
최근 10년 간 커플닷넷에 가입한
한국를 비롯한 전세계 121개국의 싱글 남성 41,036명
(한국33,159명, 외국7,877명)을 대상으로
배우자 조건 선호도를 조사했다.
남녀 만남의 조건을
경제력, 외모, 가정환경, 성격 등 4가지로 보고,
그 합을 100으로 해서 그 중 성격의 비중을 분석했다.
조사 결과,
한국 남성들은 외모31.4%>성격28.4%>경제력21.4%>가정환경18.8%,
외국 남성들은 외모29.7%>성격28.8%>경제력23.0>가정환경18.4%의 순이었다.
즉,
한국 남성은 배우자 선택시
외모 다음으로 성격을 많이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재미있는 사실은
한국 남성과 외국 남성은 배우자를 선택시
4가지 조건의 순서와 비중이 매우 비슷한 양상이라는 것이다.
즉, 외모가 1순위, 성격이 2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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