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925-케이시애틀-배너 (2).png

어느 20대 중반 여성의 현명한 선택

SUNOO 2019.09.16 19:35 조회 수 : 236

 

sunootoon_20190917.jpg

 

최근 섭섭하기는 해도 기분 좋은 일이 있었다.
20대 중반에 결혼한 한 여성의 일이다.

 

섭섭하다는 것은,
이 여성의 결혼 전에는 그녀의 아버지와 통화를 매우 자주했는데,
내가 전화를 하면 늦어도 1시간 안에는 회신을 하던 아버지가
어느 날부터 전화도 잘 안받고, 회신도 안 하는 것 때문이었다.

 

3번 정도 이런 일이 있어서 최후통첩을 했다.
“섭섭합니다.”
그랬더니 연락을 한 아버지는 딸의 결혼소식을 전했다.

 

그녀의 아버지를 처음 만난 건 3년 전이다.
그분은 내 칼럼을 읽었다면서 전화를 했다.
그 아버지가 봤다는 칼럼은
‘배우자를 일찍 만나는 게 늦게 만나는 것보다 이익’ 이라는 내용이었다.

 

본인의 우선 가치를 배우자를 만나는 데 두느냐, 사회생활에 두느냐는
좋다, 나쁘다로 판단할 문제가 아니라 나름대로 장단점이 있다.

 

예를 들어 평범한 여성이 연봉 1억원을 받는 배우자를 만났다면
그 수입은 10년이면 10억원이고, 20년이면 20억원이다.
이에 비해 여성이 자기 일을 충실히 하다가 늦은 나이에 결혼을 하면
연봉이 낮은 상대를 만날 확률이 높다.
연봉이 5000만~6000만원이라고 하면

앞의 여성과의 차이는 1년에 수천, 10년이면 수억이 넘는다.

 

또 결혼을 빨리하는 경우 사회생활로 인한 이득은 없지만
출산, 육아 등을 빨리 하고 비교적 젊은 연령대에 삶의 자유를 즐길 수 있다.
일찍 결혼하는 것도 나름대로 인생에 대한 투자다.

 

3년 전 여성의 아버지가 당시 20대 초반이던 딸의 중매를 의뢰했을 때
처음에는 “너무 어리다”고 거절했다.
아버지의 계속되는 요청에 나는 3가지를 얘기했다.

 

“보험 들었다고 생각하고, 성사가 되면 좋은 거고,
안 되더라도 부담없고, 이런 생각으로 임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따님은 일찍 소개를 받게 되므로 같은 연령대 여성들보다
상대적으로 좋은 상대를 미리 만나고 결정하는 장점이 있습니다.
선택의 폭이 넓다는 거죠.”

 

“학력과 직업 선택 이상의 노력을 해야 합니다.
나이가 젊다는 것도 장점이지만, 그 외의 노력도 필요하다는 얘깁니다.”

 

이렇게 그 여성의 소개가 진행됐는데,
시간을 두고 충분히 생각하고 결정하면서 천천히 만남이 이뤄졌다.


1년에 2~3명 정도 만났고, 3년째인 올해 6번째 만남에서

드디어 서로 느낌이 통하는 남성을 만났다.

 

상대는 재미 동포로, 부모도 경제적으로 자리를 잡은 분들이었다.
남성 본인도 20대 후반으로 20만달러 이상 연봉을 받는 능력 있고, 성격 좋은 사람이다.

 

여성은 운동으로 건강과 스타일을 관리하고,
어학공부를 열심히 해서 어디에 살게 되건 불편함이 없을 정도로 결혼준비를 해왔다.
그래서 좋은 사람이라는 판단이 서자 곧바로 결혼결정을 할 수 있었다.

 

만일 사회생활로 결혼이 늦어졌다면 확률상 이런 만남은 어려웠을 거다.
이 여성은 자기 입장에서 가장 현명한 선택을 한 것이다.

 


 

 

♥Since 1991, 선우 ♥

● 상담전화 :

1644-2222(한국)

미 동부 : 201-678-8503

미 서부 : 213-505-4259

● 대표 이메일 : ceo@couple.net

 

전 세계 배우자 또는 이성친구 만남가능
 결혼생활 가치관을 고려한 소개방식 진화
Couple.net(커플닷넷)

https://www.couple.net

 

28년 성혼 역사 선우의 베테랑 커플매니저가

만남부터 결혼까지 전담관리 해드리는 스페셜 서비스

Sunoo.com(선우닷컴)

http://sunoo.com

 

사랑하는 가족, 친구, 동료, 지인에게
특별한 만남을 선물하세요.

선우 결혼문화상품권ㆍ싱글탈출상품권

http://gift.couple.net

번호 제목 날짜 글쓴이 조회 수
872 가장 어려운 “아무나 좋다”는 말 file 2020.02.14 SUNOO 11
871 인연 만날 때도 ‘인생 총량의 법칙’ file 2020.02.04 SUNOO 82
870 아이 낳지 않는 대한민국, 30년 후는? file 2020.01.30 SUNOO 163
869 “지금이라도…” 결혼 결심한 50대 독신녀 file 2020.01.30 SUNOO 156
868 '외조남'의 시대가 왔다 file 2020.01.08 SUNOO 160
867 쉬쉬하던 이혼, 당당한 ‘돌싱’으로 file 2020.01.01 SUNOO 273
866 ‘이상형’은 영원한 뫼비우스의 띠 file 2020.01.01 SUNOO 83
865 워싱턴 시애틀 싱글 남녀들이 Couple.net 으로 쉽게 배우자를 만날 수 있는 길 열려... file 2019.12.20 SUNOO 514
864 ‘외모’보다 ‘능력’ 택한 그, 28년 후... file 2019.12.18 SUNOO 352
863 동성동본, 법과 관습 사이 file 2019.12.11 SUNOO 109
862 유럽에서 왔어요, 신랑·신붓감 찾으러 file 2019.12.04 SUNOO 315
861 열 나무 찍어 넘어가는 나무 찾아라 file 2019.11.26 SUNOO 85
860 ‘골드미스’ 출현, 어느덧 20년 file 2019.11.20 SUNOO 161
859 데릴사위, 더 이상 처가살이 아니다 file 2019.11.12 SUNOO 117
858 21세기 결혼, ‘부모’가 지워진다 file 2019.11.05 SUNOO 123
857 친정 근처? 시댁 근처? 신혼집, 어디로… file 2019.10.29 SUNOO 185
856 해외동포, 결혼은 ‘한국인’과 하겠다 file 2019.10.21 SUNOO 240
855 꼭 변호사 며느리여야 하나요? file 2019.10.17 SUNOO 181
854 결혼 공포증이 있는 그녀 마음이 달라진 건...“내려놓았기 때문” file 2019.10.09 SUNOO 144
853 ‘키’ 큰 남자가 좋다? 결혼엔 글쎄… file 2019.09.30 SUNOO 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