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만원 낸 회사에서 만난 이성을 8만원 낸 회사에서 추천받다
- 선우 커플닷넷, 가입비8만원+만남1회 5만원 후불제 서비스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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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세 전문직 여성 L씨가 겪은 일이다. 결혼 상대를 찾느라 지난 2년 간 결혼정보회사 2곳을 이용했던 그녀는 1달 전쯤 새로운 회사에 가입해서 몇 명의 남성을 추천받았는데, 그 중 1명은 이전 회사에서 만난 적이 있는 사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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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같은 남성을 또 다시 만났다는 게 아니라 이전 회사에서는 회비 명목으로 500만원을 냈는데, 지금 회사에서는 가입비 8만원을 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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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사람을 만나는 데 어디는 500만원을 내고, 어디는 8만원을 내는데,
왜 이렇게 비용 차이가 큰 건지 좀 어이가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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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씨가 500만원을 냈다는 회사는 일반적인 연회비 방식으로 회비를 한꺼번에 받은 것이고, 8만원을 낸 회사는 가입비를 낸 후 만남 1회당 5만원을 결제하는 후불제 방식이다. 이 회사는 바로 선우 커플닷넷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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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에서 일반 서비스로 1명의 이성을 만나는 데 13만원, 5명의 이성은 33만원, 10명의 이성은 58만원이 든다. 보통 결혼정보회사에서 1년에 10명 정도의 이성을 만나는 데 수백만원의 회비를 내는 것을 감안하면 1/10 가격 밖에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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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할까? 그 비밀은 30년에 걸친 서비스 혁신, 광고 최소화와 재택근무 등을 통해 고정비용을 낮춘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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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플닷넷 서비스는 크게 2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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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서칭은 호감있는 이성에게 만남 신청을 하거나 나에게 호감있는 이성에게서 만남신청을 받는 방식이며, 커플매니저 추천은 커플매니저 800명의 노하우가 접목된 매칭시스템을 통해 적절한 상대가 있을 때 추천한다. 남녀 양쪽이 만남을 수락하면 만남비용 1회권(5만원)을 결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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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플매니저의 특별한 관리가 필요한 경우 스페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가입비 100만원, 1회 만남시 5만원, 결혼확정시 소정의 사례비를 지불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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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혼인신고 잠정 집계 건수는 21만3513건으로 통계가 집계된 1981년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전년 대비 10.7% 줄어 이전 가장 감소폭이 컸던 1997년 IMF 때의 10.6%를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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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으로 사회활동과 대인 접촉이 감소하면서 이성을 만나는 것이 전보다 어려워졌다. 커플닷넷의 저렴하면서 효율적인 만남 서비스가 이성을 만나기를 원하는 많은 싱글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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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결혼정보회사의 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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