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여행지

시애틀 5대 콘서트 공연장

워싱턴주
작성자
KSR
작성일
2014-09-25 10:32
조회
3646
음악의 도시 시애틀! 시애틀 다운타운을 걷다보면 거리 음악가들을 곳곳에서 볼 수 있을만큼 시애틀의 음악에 대한 관심은 유별납니다. 그만큼 정말 괜찮은 공연장들이 즐비한데요, 연중 멋진 공연을 여는 곳 다섯 곳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K-1.jpg

1. Paramount Theatre

시애틀의 역사적인 명소로 잘 알려진 파라마운트 극장은 1928년에 시애틀 시어터라는 이름으로 개관을 했고 1940년대에 파라마운트로
개명을 합니다. 지정석만 약 3000석정도로, 괭장히 큰 극장이죠. 매년 수십명의 A급 뮤지션들및 초대형 뮤지컬 크루들이 이곳을
들러 투어를 하고 갑니다. 2009년만 해도, 영화 Once로 유명한 Glen Hansard와 Market Irglova가
이곳에서 투어를 하고 갔죠.

웹사이트를 확인하면, 원하는 공연에 맞춰 표를 사전에 예약할 수 있습니다. 티켓을 구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무대에서 가까운 좌석을 원한다면 최대한 빨리 예약하는 것이 좋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stgpresents.org/calendar/

주소

901 Pine St. Seattle, Washington

 

 

 

K-2.jpg 

2. Moore Theatre

Paramount
보다 큰 규모는 아니지만, 이곳 역시 시애틀의 메이저 극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있는 곳입니다. 시애틀에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극장이기도 하죠. 1907년에 세워졌다고 하니 정말 오래되긴 했습니다.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에서 두 블락정도 떨어진곳에 위치하며,
약 1400석 정도의 자리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각종 콘서트, 뮤지컬, 강의등이 매우 왕성하게 열리고 있습니다.

공연 정보
http://www.stgpresents.org/calendar/

 

주소
1932 2nd Ave Seattle, Washington

 

 

K-8.jpg

3.  Dimitriou’s Jazz Alley

시카고나 세인트루이스와 같은 재즈의 본고장에 못지않게 시애틀도 재즈의 도시로 알려진 도시중 하나입니다. 1979년 재즈가 미국에서
한창 사랑받을때 지어진 재즈앨리는, 재즈열풍이 식은 현재까지도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습니다. 위의 두 극장과는 달리
Dimitriou’s Jazz Alley는 재즈바이기 때문에, 식사를 하면서 공연을 즐길수도 있습니다. 이곳은, 시애틀을 대표하는
재즈바인만큼 A급 재즈 뮤지션들이 와서 공연하는 것으로 매우 유명해, 재즈매니아들이 많이 찾습니다. 재즈음악을 좋아하는 분은
이곳에서 여유롭게 재즈공연을 즐기는 것도 괜찮을듯 싶습니다.

공연 정보
http://www.jazzalley.com

주소
2033 6th Avenue Seattle, WA 98121

 

 

 

K-9.jpg



4.  Triple Door

 

재즈 앨리와 마찬가지로 부스와 바가 마련되어 있어 앉아서 식사를 하면서 여유롭게 음악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2003년에 유니온
스트리트에 문을 연 트리플도어는 포크, 인디, 월드뮤직은 물론 다양한 공연또한 선보이고 있습니다. 홈페이지에서 메뉴와 공연 정보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공연 일정 및 메뉴

http://www.thetripledoor.net/calendar/

주소: 216 Union St, Seattle, WA 98101

 

K-11.jpg

5.   Neptune Theater
유니버시티 디스트리트에 위치한 넵툰 시어터는 무성영화가 인기를 끌었던 1921년에 처음 문을 연 역사적인 극장입니다. 넵툰은 지난 2011년 리모델링끝에 800여개의 좌석을 보유한 현재 공연장으로 거듭났습니다. STG
(Seattle Theatre Group)에서 관리하고 있는데, 이곳에서 Paramount와 Neptune 도 함께 관리하고 있습니다.
표를 예약하는 웹사이트 역시 같습니다.

 

http://www.stgpresents.org

주소: 1303 Northeast 45th Street
Seattle, WA 98105-4502
전체 0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추천 조회
258

워싱턴주 머킬티오의 숨은 보석과 같은 곳 소개

KReporter | 2023.02.23 | 추천 0 | 조회 1660
KReporter 2023.02.23 0 1660
257

오로라 - 초록빛 정령의 춤

KReporter | 2023.02.21 | 추천 0 | 조회 783
KReporter 2023.02.21 0 783
256

시간이 거꾸로 갈때가 있더라니..

KReporter3 | 2022.12.07 | 추천 0 | 조회 889
KReporter3 2022.12.07 0 889
255

시애틀에 대해 얼마나 아세요? 시애틀 여행 전에 읽으면 좋은 시애틀 여행기 4권

KReporter3 | 2022.12.06 | 추천 0 | 조회 1142
KReporter3 2022.12.06 0 1142
254

포틀랜드, 묘한 이질감의 도시

KReporter3 | 2022.11.28 | 추천 0 | 조회 1431
KReporter3 2022.11.28 0 1431
253

포틀랜드 주말여행

KReporter3 | 2022.11.23 | 추천 2 | 조회 1400
KReporter3 2022.11.23 2 1400
252

난 차박이 좋다

KReporter3 | 2022.11.22 | 추천 0 | 조회 1501
KReporter3 2022.11.22 0 1501
251

데쓰밸리 - Death Valley National Park

KReporter3 | 2022.11.19 | 추천 0 | 조회 1031
KReporter3 2022.11.19 0 1031
250

오레곤 101 - 먹거리가 넘쳐나던 여름바다

KReporter3 | 2022.11.17 | 추천 0 | 조회 1658
KReporter3 2022.11.17 0 1658
249

돌이 된 나무들 - 225 밀리언이면 2억 2천 5백만인가요?

KReporter3 | 2022.11.17 | 추천 1 | 조회 1209
KReporter3 2022.11.17 1 1209
248

그레이트솔트레잌 - 물고기없는 바다같은 짠물 호수

KReporter3 | 2022.11.15 | 추천 0 | 조회 1232
KReporter3 2022.11.15 0 1232
247

그레이트 샌드듄 국립공원 - 쏟아지는 밤 하늘의 별들을 즐기세요

KReporter3 | 2022.11.14 | 추천 1 | 조회 1009
KReporter3 2022.11.14 1 1009
246

여기 지구 맞아요?

KReporter3 | 2022.11.11 | 추천 1 | 조회 848
KReporter3 2022.11.11 1 848
245

폰카로 은하수를 담을 수 있을까?

KReporter3 | 2022.11.10 | 추천 0 | 조회 627
KReporter3 2022.11.10 0 627
244

시애틀에 대전 공원이 있네요?

KReporter3 | 2022.11.09 | 추천 1 | 조회 860
KReporter3 2022.11.09 1 860
243

고속도로 번호의 의미 - 알면 편한 "I"로 시작하는 고속도로 번호에 숨은 뜻.

KReporter3 | 2022.11.07 | 추천 2 | 조회 877
KReporter3 2022.11.07 2 877
242

BLM캠핑 (2)

KReporter3 | 2022.11.04 | 추천 1 | 조회 1212
KReporter3 2022.11.04 1 1212
241

월마트 차박 - 월마트에서 하룻밤 보내기

KReporter3 | 2022.11.03 | 추천 0 | 조회 1588
KReporter3 2022.11.03 0 1588
240

샌프란시스코 반나절 알찬 코스

KReporter3 | 2022.10.31 | 추천 0 | 조회 734
KReporter3 2022.10.31 0 734
239

누가 시애틀은 우울한 도시라고 했어? 매력 넘치는 시애틀 여행. 미국 여행 브이로그. 시애틀 맛집. 시애틀 호텔 추천

KReporter2 | 2022.10.13 | 추천 1 | 조회 1690
KReporter2 2022.10.13 1 16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