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먼저, 매물로 나온 리스팅 하나를 링크해 드리겠습니다.
http://www.redfin.com/stingray/do/printable-listing?utm_source=myredfin&utm_medium=email&utm_campaign=listings_update&utm_nooverride=1&listing-id=999425
이 집은 2005년 5월에 $415,990 에 분양되었습니다.
그러다, 이유는 모르지만, 2006년 4월에 $465,000 에 팔렸습니다.
만약, 제대로 복비를 다 지불했으면, 아마도.. 한 $2만불 셀러가 이익을 보았을 것입니다. 물론 부동산 중개하시는 분은 더 많은 이익을 가져갔겠지요.
그러다가 다시 1년 후인 지금,
Asking Price가 $499,000 으로 매물로 시장에 다시 나왔습니다.
뭐... 힘들겠지만, Full Price로 다 받는다 칩시다.
복비 6%면 3만불입니다. Closing 비용 제하면...
아마도, 이 분은 잘하면 본전에 파실겁니다.
이 집이 분양된지 2년이 조금 넘었습니다. 돈은 누가 벌었습니까?
이 집을 분양받았거나 혹은 산 사람입니까?
먼저, 건설업자가 폭리를 취했겠지요.
두번째로, 부동산업자, 용자업자, 에스크로, 타이틀 등등이 다들 돈을 벌었습니다.
물론, 엄청난 경제활성화는 되었겠군요.
누구를 위한 주택 붐 이었는지... 정말 궁금해지는 시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