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분 예전에 타코마에서 만나 부페 하셨던 분이거든요.
그때 정말 일주일에 한번도 좋고 두번도 가구 그럤습니다.
제가 정말 많이 먹어서 아마 기억하실거예요.
갈비 길게 달린거로 14 개 정도 먹습니다.
이 분 항상 웃습니다.
앉아 쉴때 보면 피곤한거 보이지만 그래도 갈땐 꼭 웃으며 인사하십니다.
이 분 아이 좋아합니다.
자기 새끼 이뻐하는데 싫어할 사람 어디 있겠냐고 하실지 모르지만...
오시는 손님 아이들도 잘 대해 주십니다.
나야 아이가 없어서 아무 상관없지만 보기가 좋다구요..
게다가 나같이 많이 먹는 사람 별로 않좋아 하실텐데...
-- -하긴 저는 음식을 안남깁니다. 내 먹을 양을 알기때문에 부페라고 함부로
가져다 굽고 그러지 않거든요.음식 남겨서 벌금 $ 5 낸적도 없고.---
음식도 좋고, 사람도 좋으신거 같아요.
아드님이 고기를 많이 먹어서 그런지 골프도 잘 친다던데.. 농담입니다.
혹시 금강산 식구들이 이 글 읽으시면 꼬옥 답글 달아주시고
아주머니께도 알려 드리세요.
백마탄 환자 10 % 할인 안되는지?
본인은 금강산과 아무런 금전이나 인척 관계가 없음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