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국 영주권자가 아닌데요.보험이 없는데 장내시경하고 위내시경볼수 있을까요?
그리고 추천해 주실 만한 병원이 있으시면 추천해주세요..
댓글 8
Mary Ann
2008.02.16 16:40
사시는데가 어디인지는 모르나 Overlake Hospital이 좋은 것 같아요. 제 남편이 작년 6월에 갑자기 옆구리가 아파서 애뷸런스를 불러서 병원에 가서 CT, X-Ray만 하고 결석이라는 진단이 나왔어요. 작아서 다른 treatment는 필요 없고 48시간 안에 소변으로 배출 된다고 의사 말하더군요. 저는 보험이 있는데 남편이 그때 당시 없어서 나온 병원비가 얼마였냐면요 제가 다 끙끙 앓았어요. 여기는 한국과 달라서 병원비가 한번에 계산이 되는게 아니고 다 따로 계산이 되요. 하물며 의사가 말해준것 까지 따로 계산이 되요. 의사는 그 병원의 고용인이라는 개념보다 별도의 사업체인거에요. 그래서 날아온 청구서만 의사비 몇 마디 해주고 2백 얼마, Washington imaging에서 3백 얼마, CT 촬영, X-Ray 등등이 4천 7백 얼마, 911 불렀다고 또 5백 8십 얼마가 몇일 사이로 계속 오더군요. 그나마
Overlake Hospital은 일시불로 내면 DC해주더라구요. 제일 큰 금액은 30% 깍아서 3천 3백까지 내려가고 나머지들는 20%씩 해줬어요. 911은 해주지도 않구요. 그리고 몇개월 후에 Edmonds Stevens Hospital에서 MRI 를 찍었는데 3천 8백 얼마가 나와서 DC좀 해달라고 하니 안된다고 해서 23개월에 나누어서 내고 있어요. 두번 다 치료도 전혀 받지 않았는데도 말입니다. 돈이 얼마나 많으신지는 모르나 제 생각은 보험이 없으면 차라리
roundtrip으로 한 천몇백불에 한국 다녀오셔서 내시경을 하시는게 어떠실지. 여기 병원비 정말 병을 고쳐주는게 아니라 병을 더 얻게 만들어요.
돈이 정말 많으시면 Overlake 가시구요. 그 병원이 제일 좋은 것 같아요.
미국에서는보통 장내시경 위내시경은같이합니다 왜냐하면 내시경준비하려면 좀불편하거든요 검사하는시간는 보통 한 두시간 이내 하지만 준비하는데 걸리는시간은 이틀정도 걸리거든요. 그런데 두검사가 같은 준비를요하거든 요. 보통 내과의사분들은 벨륨검사 먼저해보라고 권유하시는데 내시경하시기전에...
그리고 보험이없으면 병원마다 다르지만 윗분이야기처럼 아마 빌보시면 무척놀라실둣...
보험이있더라도 다보험사에내주는게아니고요 조사해야할이유가있어야 한답니다 가령 대변에 피가섞어나온다던가 위가아프다던 가 등등 이유는많이있겠죠. 그리고 그냥가서 조사하는게아니고 일차진료받으셔야하구요. 일차진료는 우선 의료원(Clinic) 에서하셔야하구요. 자주 또는가끔보는의사분이계시면 그의사분에게 여쭤보세요 그럼 검사받으시라고하시는 리훠링(한국말로는잘 생각이안나네요) 처방전을 써주시면 환자분이원하는병원에접수하셔서 전문가검사를 받게 되는거지요.
윗분이 좋다고하신 Overlake Hospital 은 벨뷰 에있는병원이구요. 보통 이름이 그냥 하스피탈엔 의사는없답니다 (어디고 미국은 다그렇답니다) 어느병원이고 Clinic 이잇는곳은 의사분들이있는곳이구여 예를들면 Virginia Mason 은 병원과 클리닉 둘다있는곳이구여. 주치의가 없으시면 병원에서 소개해드리니까 그냥병원에직접가셔서 문의하시면 될거갔네요. 병원은 어디구 클리닉하고 같이일해야하기때문에...
보험이잇구 검사받어야할이유 가있으면 본인이 내야할비용은 디덕터불에따라 다르기때문에 얼마라고하기는어렵구요 $900 + 디덕터불 정도라고해야할려나 . 내시경은 별로 어렵지않은 검사라 어느병원에서 하셔도 괜찮을둣 하지만 먼저 알아보시고 수가가 얼마나하는지 병원마다 달르거든요 경제적여건이수락한다면 한국가시는번거로움이 없이씨애틀에서 하셔도무방할거라는생각이드는데 하지만 한국은 그검사가 아주 세계적인전문분야라 위암이 세계에서 젤많은나라잖아여 윗분말대로 겸사겸사 한국도 방문하시고 한국가서 검사하시는것도 좋을거같네요 보험없다고하시니까. 보험가입하셔도 한 3 - 6 개월 또는 일년 이란 기간은 보험 커버가안되지요 각 보험사마다다르지만요. 보험가입하실려면 그런거 잘알아보시고 하세요 그런거 잘해주시는 에이전트를만나서야하는데...
저는 2개월전에 내시경 검사를 했습니다.
타코마 기독의료원에서 1차 진료하고
레이크우드 (기억안남) 무슨 병원에 가라 해서 갔더니 설문조사만 하고
(어디 아프냐, 소화가 잘 되냐, 화장실은 잘 가느냐, 약 알러지는 있느냐 등등등)
또 다시 며칠 후에 타코마 다운타운에 있는 센조셉 병원에 가라고 해서
가 검사를 받았는데요.
담당자가 한국분인데 얼마나 친절하시던지 지금도 감사....
물론 보험은 있고요.
그런데요
청구서를 보니까요
2,200불쯤 나와 있고요
보험 처리 비용이 1,900불쯤 되어 있고요
나머지 금액 300여불을 내라고 빌이 날라와서 냈습니다.
물론 위 내시경만 받았고요.
장 내시경까지는 죄송하지만 모르겠습니다.
1,2주 있으면 결과 나오고요,
제 생각입니다만
2,200불 정도가 들지 않을까 싶어요.
보험이 되지 않는다는 가정하에서 말입니다.
영주권 문제는 손톱 만큼도 걱정하지 마시고요.
한국에 다녀 오실 입장도 못 되시는가 싶기도 한데요,
체류 문제로 혹시나 걱정 되어서 병원에 가지 않는 경우가 있다는 말을
들은적이 있긴한데 어디까지나 기우입니다.
걱정 마시고
진찰 잘 하시고
치료 잘 하시길 바랍니다.
거리, 시간이 되신다면 타코마 기독 의료원에 가 보세요.
의사선생님, 참 친절하십니다.
혹 누가 실명을 거론했다고 할지 모르겠으나
용감하게 실명을 거론해도 좋을 병원이라고 추천하고 싶습니다.
보험이 없는경우는 보험이 있는경우하고 는 천지차이 입니다 보험이있는경우는 보험사에 금액 리스트가있어서 많을때는 80% 까지 병원에서보험사에 요구한금액을 리젝트를하기도하구요 보험이없는경우는 병원 자체 가격대로 환자한테 빌을보내기때믄 에 보험를거처서 나온 병원비를보험 없는환자한테 적용한다는건 무리입니다. 그리고 이곳에도 내시경을 직접 의료원에서 하시는 한국내과의사분들이 계실겁니다. 잘알아보세요.
Overlake Hospital은 일시불로 내면 DC해주더라구요. 제일 큰 금액은 30% 깍아서 3천 3백까지 내려가고 나머지들는 20%씩 해줬어요. 911은 해주지도 않구요. 그리고 몇개월 후에 Edmonds Stevens Hospital에서 MRI 를 찍었는데 3천 8백 얼마가 나와서 DC좀 해달라고 하니 안된다고 해서 23개월에 나누어서 내고 있어요. 두번 다 치료도 전혀 받지 않았는데도 말입니다. 돈이 얼마나 많으신지는 모르나 제 생각은 보험이 없으면 차라리
roundtrip으로 한 천몇백불에 한국 다녀오셔서 내시경을 하시는게 어떠실지. 여기 병원비 정말 병을 고쳐주는게 아니라 병을 더 얻게 만들어요.
돈이 정말 많으시면 Overlake 가시구요. 그 병원이 제일 좋은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