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 갈 수 없는 길.

백야 2010.05.17 09:40 조회 수 : 3667

지금 나는 어디쯤 가고 있는걸까?

떠나온 길

바로 엊그제 같은데

돌아 보니 아마득한 먼길이네...


구비쳐 걸어온 길.

거긴 내 어리석었든 그림자도 있었고

거긴 내 부끄러운 그림자도 있었네..


그 길로,

내 다시 돌아 간다면,


다시는

어리석지 않으련만...

부끄럽지 않으련만....


이제는 다시 갈 수 없는길.

이제는 다시 갈 수 없는길,


어느덧 해는 뉘엿 뉘엿 저물어만 가는데....


그저,

나, 이제라도

남아 있는 길만이라도

어리석지 않게 살아가리.

부끄럽지 않게 살아가리.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06 말 실수를 했을때! 돗단배 2012.08.27 6263
105 사 랑 의 시 [4] file s k y 2012.06.16 5198
104 주고 싶은 마음이 소원이라니.. s k y 2012.05.24 5202
103 마른잎 다시 살아나 돗단배 2012.03.20 6128
102 홀로 사랑 [2] file s k y 2012.02.27 6841
101 잠못 이루는 밤 nio 2012.01.02 5988
100 고독한 행복. 백곰 2011.09.27 5412
99 미안해요 nio 2011.06.21 5173
98 삿갓 2011.04.15 4776
97 어머니가 그리운 날에...... [1] 오아시스 2011.01.10 5165
96 보고 싶은 얼굴. 강봄 2010.12.22 5208
95 7월이 오면 [1] younghk 2010.06.29 5409
94 어절씨구 춤을 추자! 청바지 2010.06.21 5017
93 이렇게 비내리는 날에 younghk2 2010.06.16 5008
92 마음의 거울을....." [20] 백야 2010.06.11 4832
91 바보가 되는가 보다. [21] 백야 2010.06.02 4671
90 어느날의 커피 청바지 2010.05.29 5044
89 번뇌(煩惱)- 법정 스님 향기 2010.05.22 4544
88 그리움하나 [1] younghk 2010.05.18 4354
87 행복 하자면... [13] 백야 2010.05.17 42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