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925-케이시애틀-배너 (2).png

1218.jpg

중매사업을 하다 보니 결혼식장 갈 일도 많다. 중매한 회원의 결혼식에 가기도 하고, 회원 결혼식에서 주례를 서기도 한다.

초창기에 중매한 회원들이 결혼한 지 27~28년이 되기 때문에 최근에는 그들의 자녀 결혼식에 가는 일도 종종 생긴다. 며칠 전에도 회원 자녀의 결혼식에 다녀왔는데, 그 경우는 특히나 많은 생각을 하게 했다.

1991년 11월에 창업을 한 후, 처음 만남을 주선한 이후로 다섯 번째 주선한 만남까지 줄줄이 결혼이 성사됐다.

이 회원도 그 때 결혼한 사람중 한명이다. 당시는 남성들이 여성의 외모를 첫 번째로 꼽던 때였다. 그런데 특이하게도 이 남성은 안정적인 직업을 첫 번째로 얘기했다. 남성은 건강하고, 외모도 좋고, 직장도 괜찮았다.

“외모도 좋고, 직장에 다니는 여성을 만나고 싶으신 건가요?”
“물론 그럼 더 좋겠지만, 직장이 좋은 쪽을 원합니다.”

마침 그 얼마 전에 가입한 여성이 있었다. 명문여대를 나와서 외국계 회사에 다니고 있었는데, 많이 통통한 편이어서 남성들에게 몇 번 거절당한 상황이었다. 그래서 선뜻 그 남성에게 말은 못하고, 은근슬쩍 마음을 떠보았다.

“여성이 직장은 참 좋은데, 외모가 마음에 안드실 수도 있습니다.”
“전 그래도 괜찮습니다.”
“많이 통통한데도요?”
“살이야 빼면 되지요.”

그의 의지가 확고하다는 것을 확인한 후 두 사람을 소개했다. 몇 달 후 결혼 소식을 들었고, 결혼식에도 갔었다.

얼마 전 부부는 큰딸이 결혼을 한다고 청첩장을 보냈다. 28년 만에 부부를 만났다. 놀랐던 것은 그 사이에 달라진 여성의 모습이다. 통통했던 그 여성은 살이 확 빠지고, 외모에서 귀티가 났다.

이야기를 들어보니 여성은 직장에서 승승장구해서 임원이 됐고, 그래서인지 결혼식장에 온 하객들도 여성 쪽 하객이 훨씬 많았다. 그렇다고 남성이 초라해 보이는 게 아니라 번듯한 아내, 예쁜 딸, 이젠 듬직한 사위까지 생긴 터라 주위의 부러움을 사고, 본인도 표정이 아주 좋았다.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는 말이 딱 맞았다. 28년 전에는 외모로 인해 퇴짜를 맞던 여성이 이제 사회적 성공에 걸맞은 품격과 분위기를 갖춘, 전혀 다른 모습으로 변해있었다. 훈훈한 마음으로 식장을 나왔다.

인생에서는 총량 보존의 법칙이 통한다. 결혼에서 외모도 중요하지만, 다른 부분도 합쳐져서 전체가 된다. 여성의 외모 말고 전체를 볼 수 있다면 이런 만남과 결혼의 기회는 많아진다.

 

 


 

♥ Since 1991, 선우 ♥

● 상담전화 :

1644-2222(한국)

미 동부 : 201-678-8503

미 서부 : 213-505-4259

● 대표 이메일 : ceo@couple.net

 

▼ 결혼상담 신청하기

http://cs.couple.net/
부담없이 상담신청하세요♡
커플매니저가 친절하게 답변 드릴께요

 

글로벌 싱글 배우자 매칭 서비스

▼ Couple.net(커플닷넷) 

https://www.couple.net/kr/

 

결혼정보회사 선우 커플매니저 전담 매칭 서비스 

▼ Sunoo.com(선우닷컴) 

http://sunoo.com/kr/

 

여행지나 거주지에서 데이트 상대가 매칭 됩니다.

▼ 투어닷컴

 

외로운 당신을 위한 데이트 상대가 매칭 됩니다

▼ 선우데이트(Date.kr) 

http://www.date.kr/kr/

번호 제목 날짜 글쓴이 조회 수
876 남성들의 여심 공략법 file 2013.10.20 SUNOO 18808
875 첫 눈에 반한 사랑? “Calm down!" 2012.06.18 Soon Lee 13612
874 [진짜 내 사람은 만났을 때 느낌이 통하는 사람 ] 2011.04.27 Soon Lee 4446
873 [미주 한인 미혼, 재혼남녀 온라인 매칭이벤트를 알려드립니다] [1] 2009.03.03 Soon Lee 3998
872 [결혼정보회사 선우 Couple.net 글로벌 모니터링 요원(재택 근무)을 모십니다.] file 2011.06.13 Soon Lee 3874
871 재혼이나 초혼이나 이성상은 똑같은 이유... [1] 2011.10.21 Soon Lee 3767
870 [‘더 좋은 사람’이 아니라 ‘그냥 좋은 사람’을 만나라..] 2012.04.11 Soon Lee 3701
869 부부싸움 예찬... 2011.10.21 Soon Lee 3578
868 [남녀의 생각차이 인정해야 성격차이 줄인다.] 2011.05.18 Soon Lee 3540
867 평범한 이성상은 더 결혼하기 힘들다. 2012.07.26 Soon Lee 3368
866 이혼잠복기를 잘 이겨내라. 2012.07.10 Soon Lee 3286
865 [많이 배운 여자가 부담스럽다고?] 2012.09.16 Soon Lee 3272
864 행복한 연애가 하고 싶다면 편견을 깨라. 2012.02.28 Soon Lee 3265
863 이혼이 최선은 아니다 2012.07.10 Soon Lee 3264
862 [재혼도 당당하게 절차 밟아라] 2008.12.08 Soon Lee 3251
861 [경제력보다는 경제관념을 살펴라..] 2012.03.20 Soon Lee 3223
860 [부부 사이의 비밀, 어찌하오리까?] 2011.03.31 Soon Lee 3192
859 행복과 불행, 최고의 상대와 최악의 상대, “다 생각하기 나름..” [1] 2011.09.29 Soon Lee 3161
858 조건보다는 느낌..그 영원한 결혼의 진실 2012.01.18 Soon Lee 3153
857 사랑을 오래도록 싱싱하게 지킬 수 없을까? 2011.08.29 Soon Lee 3122